서이초 교사 유가족이 고인의 사진과 입장 공개


서이초 교사 유가족이 고인의 사진과 입장 공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23세 여교사의 유가족이 그녀의 생전 사진과 일기장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유가족은 이를 통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지 말고, 고인이 숨진 이유에 대해 제대로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은 자신을 고인의 사촌 오빠라고 밝힌 A씨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 A씨는 블로그에 "애꿎은 서이초 교사와 학부모를 경찰서로 불러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동생은 많은 동료 교사들을 좋아했고 존경했다. 관련도 없는 동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본다면 동생은 하늘에서도 괴로워할 것"이라며 "수사에 따라 정말 필요하거나 친했던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해당 인원만 부르고 조사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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