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분위기 좋은 카페 AQUI 방문!

어제는 일을 마치고 집근처에 새로 오픈한 조그마한 카페를 방문해 보았다. 원래는 그냥 일반식당이었는데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리모델링 하면서 카페로 변신한 장소이다. 사실 평창동에는 이쁜 카페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거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떄문에 방문하기가 번거롭고 귀찮다는 점이 있는데 이 곳은 작고 아담하지만 내부시설이 이뻐 들렀을때 기분이 좋았던 곳이다. 들어서면 테이블은 몇 개 되지 않지만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는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고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갓 공사한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페인트칠 냄새가 미처 가시진 않았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인테리어 자체를 굉장히 이쁘게 꾸며놓고 있어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조명도 은은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랄까. 원래 맛집도 나만 알아야 맛집이지 모두가 다 알면 내 소중한 것을 남들에게 뺏긴듯한 느낌이 드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겠다. 각종 케이크와 음료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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