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나의 개인적인 하루 일과

안녕하심까 저는 덕팔이에여 오늘은 어제 제가 무엇을 했는지 끄적끄적 적어보고자 왔슴다 하루하루 일만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죠 머릿속에 항상 일 끝나면 뭐할까 끝나면 뭐할까 이 생각밖엔 없답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어제는 무엇을 했냐 퇴근을 조금이나마 일찍 하기위해서 겁나 빠르게 일을 끝냈죠 빠르게 끝냈는데도 8시 더라고요.. 이놈의 돈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몸도 마음도 정신도 다 안좋아지게 하는게 "일" 인 것 같아요 전 만약에 꿈에서 누군가 나타나서 내일 당장 통장에 50억을 줄테니 딱 10년동안 즐기고 그 이후론 너의 영혼을 가져가겠다 라고 해도 "네 좋아요 당장이요 18" 이라고 툭 이야기 할 것 같아요 퇴근을 하기 전 까지만 해도, 몸이 막 축 쳐지고 그랬는데 퇴근을 하니까 바로 풀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바로 놀러갔답니다 우선 저녁을 먹지않고 일을 한 나머지 바로 곱도리식당? 인가 뭔가를 가가지고 한사바리 끝내주게 먹어주고 배를 채웠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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