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경보 기온 15도 급강하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기온이 15도 이상 급강하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이며 서해안에는 최고 7cm의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강원도와 수도권입니다. 수도권은 영하 7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1도 등 기온이 급격하게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편 출근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이번 한파경보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강관리와 함께 동파 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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