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코이 컬러링 브러쉬

<사랑시> 저번에 후기 남겼던 사쿠라코이 컬러링 브러쉬펜으로 쓴 글들입니다!! 생일날 시집을 선물받았었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그 시집에 있던 시들이 써보았어요! 나선미 시인의 시집입니다!! 내용을 많이 생각하게 되면서도 딱 이해할 수 있어서 읽기편한 시집인것같아요!! 이제 컬러링 브러쉬펜도 어느정도 제손에 익고있는 느낌이네여 ㅎㅎ 우리가 서로 마주보았을때 나는 당신의 눈속에 있었고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 있었다. -나는 첫눈에 빠졌다, 나선미 이 어두운 비마저 봄이라는 한글자 더해주니 왜인지 향기가 나요. 내가 봄비에 젖을때 꽃이 자라난다니요. 자꾸만자꾸만 젖어들고싶은 밤이예요. 그대의 꽃이 되어 봄비에 한움큼 젖어들고싶은 밤이예요. -봄비,꽃에게내리는 비,나선미 시를 쓴다.너를 적어 구름을 쓰자니, 너였고 바람을 쓰자니, 너였고 그 어떤것도 나는 너였으니 아무렴, 시처럼 너도 사랑이기만 해주면 좋겠는데. -네가없는 네이야기,나선미 네가 차라리 그림이었으면 좋겠다. 그 옆에 나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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