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2주차 이야기(주간일기챌린지 7주차)

월요일에는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ㅠ 그냥 결혼준비하면서 계속 안좋은 기분을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귀여운걸 맘껏 보며 힐링하고 싶었는데.. 근데 진짜 귀여운 고냥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귀여운 애기고냥이를 보고 있으니 ㅠㅠ 힐링이 되고,,,, 너무 기분이 좋고,,,, 다 풀려버렸다! ㅋㅋㅋㅋ 이후에 차타고 집에 오면서 책도 읽고 진짜 편하게 몸도 마음도 잘 쉬었다. 화요일엔 친한 오빠에게 청첩장을 주러 가기 전에 엄마랑 이야기를 하다가 ㅠㅠ 한바탕 울고 엄마랑 딥톡킹을 하고 부랴부랴 나와서 쟈철을 타고 신도림으로 출발!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친한오빠를 만났는데 진짜 약 3년...? 만이었다. 오랜만에 만난만큼 진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회 정식먹으면서도 커피 마시면서도 증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에 잠실에서 또 친한 친구를 만나기로 했었기에 잠실로 출발! 잠실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롯데타워 온더보더 가서 웨이팅을 등록하고 친구 기다리며 책을 읽다가 증말 반가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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