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4주차 이야기(주간일기챌린지 13주차)


8월의 4주차 이야기(주간일기챌린지 13주차)

벌써 한주가 지나갔다..!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고 결혼도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이번주엔 정말 내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었다. 바로바로 이제 내 남편이 될 사람과 같이 살게 된것! 월요일에는 남자친구 회사 근처에서 맛있는 솥밥으로 점심을 먹고, 스벅 신상메뉴 마시고, 우리 엄마와 어머님 한복에 하실 뒤꽂이와 진주귀걸이를 직접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동대문을 돌았다! 동대문에서 재료들을 한아름 사고, 신도림으로 이동해서 침대 상담 후 결제하고, 혼자 폴바셋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뒤꽂이 만들고 짐싸다가 새벽에 잤다! 예랑이와 함께 살 집에서 함께 잘 침대를 사다니!!!!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짐을 싸면서도 시원섭섭한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화요일엔 옷을 위주로 정리했다! 그러다가도 동생들이 오면 반갑게 인사하고 또 둘째가 안들어오는 날이면, 마음이 너무 아쉽고, 그래서 그런지 그냥 동생들을 많이 생각하고, 또 엄마아빠의 모습들을 많이...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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