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2주차 이야기 (주간일기챌린지 16주차)


9월의 2주차 이야기 (주간일기챌린지 16주차)

월요일엔 오빠가 쉬는 날이라서 점심으로 냉면을 배달시켜먹었당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빠랑 나랑 맛있다 연발하며 냉면을 먹었고, 이후 너무 배가 불러서 따릉이를 타고 보라매공원으로 날아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림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쇼핑하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당! 드뎌 결혼식을 하는 주의 시작이었는데 사소한 다툼으로 인해 서로 기분이 약간씩 상했었지만 해리포터 젤리와 슬의생레고를 조립하면서 회복해따! 화요일엔 이모가 이모가 다니는 네일샵에서 웨딩네일을 해준다고해서 몇개월전부터 예약해뒀던 네일샵을 다녀왔다! 이모와 함께 판교에서 만나 점심으로 샐러드를 맛있게먹고, 얘기도 많이 하다가 네일샵으로 고고! 가서 흰꽃 웨딩네일을 했는데 네일이 너모 예뻐서 행복해땀 다하고나서 이모랑 아브뉴프랑 돌아다니다가 가구점에서 정말 예쁜 컵을 발견했는데 너무 예뻐서 이모가 신혼집에 가져가라고 선물로 사줘땅 ㅜㅜ(갬덩가득) 이모가 그린 그림도 함께 줘서 좌석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와 어울리는 곳에...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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