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텃밭 드디어 열매까지!!

처음에 흙고르기하고.. 이랑만들땐 힘들어서 후회했고.. 모종 심을땐 과연 이게 자랄까 의구심이 들었고.. 그후 한달정도..모종이 별로 안자라서.. 이러다 죽을라나 싶기도 했고.. 혹시 죽어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 혼자 마인드컨트롤하고..ㅋㅋㅋ 그리고 한달 더 지나고.. 상추는 벌써 세번정도 수확했다. 그 싱싱함이 다르다!! 사먹는 상추랑.. 아~이래서 직접 키워 먹는구나 싶게 맛있고 싱싱했던 상추 그리고 오늘...... 지옥을 경험했다.. 바로.. 잡초뽑기..!! 2주못갔는데.... 잡초가 잡초잡초하네.... "잡초같은"이라는 표현이 왜 있는지 알것같아.. 작은밭인데..세시간을 꼬박.... 사실..당근마켓에 잡초뽑아줄사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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