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아침에 글을 쓰겠다 다짐하며.. [Day30-1]

30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 본 경험이 있나요? 꾸준한 실천이라기보다는 취미에 퐁당 빠진 적이 있었다. 5년 전에 캔들 만들기에 빠져서는.. 직장 다니면서.. 집과 직장 사이에 자그마한 작업실을 구해서.. 매일 퇴근 후 작업실로 달려가 캔들 만들며 놀았던 1년의 시간들. 선물도 한두 번이지..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돌잔치 답례품 주문 등을 받으며.. 소소하게 판매도 시작했다. 1년을 매일같이 나만의 공방에 달려가서 캔들에 폭 빠져 살았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있다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나요? 지금 생각하면 그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매일 6시에 일어나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일하고는 퇴근하고 작업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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