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일상

5월 1일 토요일의 일상. 비가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아침 하늘. 파란 하늘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지나다니기만 했던 고척동. #데이트팝 을 통해 알게 된 맛집.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가봤다. <303PLACE> 키위 에이드 달콤하고 상큼한 키위에이드. 트러플 머쉬룸 파니니 파니니 안에 트러플 머쉬룸이 쏙~ 새우로제 파스타 새우가 통통하니 소스와 잘 어울린다. 데이트 팝에서 3만원권을 45% 할인해서 16500원에 저렴하게 구매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10분정도 걸어서 개봉 사거리에 있는 카페에 도착! <열두달> 바나나 케이크가 맛있다는 소문에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달콤함이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고구마케이크 같은 부드러움.. 음료쿠폰이 있어서 10개 모으면 음료가 무료! 복층도 있고 자리도 많다. TMI 화장실이 카페 내에 있어 깨끗하다. 3시 조금 넘으니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시간도 많고 여유있게 걸어다니고 싶어졌다. 철산까지 걸어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

원문링크 : 5월 1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