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시험의 연속인 이 자리 에서...

어느덧 한해 한해 견뎌서 여기까지 오게 된 곳... 옳게 가는 것인지.. 이것이 신의 뜻인 것인지... 턱없이 부족한 제자라서.. 한때는 나에게 모든 것을 뺏어간 신에게.. 현재는 항상 나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신에게..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뿐이다.. 나 또한 .. 나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며 그 안에서 성취를 얻고 기쁨을 얻는 것이 행복이니 부족한 것에 대하여 부끄러워하지 말아라..라고 하지만은 본인 자신은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괴리감에.. 사로잡혀 참으로 외로운 싸움을 한 것도 몇년이 된것 같다 .. 항상 처지지 말자.. 게을러지지 말자.. 초심을 잃지 말자.. 선함을 잃지 말자.. 거짓을 합리화하지 말자..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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