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에 다시없을 경험

내 인생에 다시없을 경험을 했습니다. 꽃도령의 본 꿈은 방송을 하고 노래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의 부름으로 현재의 자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게 꿈을 버리기는 쉽지 않았나 봅니다. 방송국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고 노래로써 무대를 보여줄 수 없는냐에 고민하게 되고 고민 끝에 결국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놓고 산지가 언 7년이 다 되어가 잘 될지도 모르겠고 실수를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결국 지난 금요일에 방송이 나가버렸다. 부끄럽기도 하고 희열이 생기기도 하고 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휘몰아쳤다. 그래도 꿈이었고 내 인생의 청춘을 바쳤던 분야에서 다시 한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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