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하 10도라네요. 일요일 오전 일찍 현대화랑을 다녀왔습니다. 장욱진 작가 30주기 기념전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입니다. 작가의 작고 30주기를 맞아 1950~1990년대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귀한 전시입니다. 장욱진의 작품들은 대작은 아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예쁘게 녹아있습니다. 장욱진 작가(1917~1990)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화풍에 물들지 않고, 목가적이면서도 낭만적으로 우리 자연을 그린 멋진 화가입니다. 나는 심플하다. 때문에 겸손보다는 교만이 좋고 격식보다는 소탈이 좋다. 작가의 말대로 '심플함'은 그의 인생관이자 작품세계 자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장욱진만큼 ‘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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