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 다양성이 중요해요


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 다양성이 중요해요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재러드 다이아몬드 박사가 쓴 총, 균, 쇠라는 책에 수년째 붙어 다니는 수식어가 호기심을 당깁니다.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명저입니다. 책을 보자마자, 750여 쪽이나 되는 두께에 주눅이 듭니다. 나도 이 책 읽어봤어! 하려는 욕심으로 포기하지 않고 읽었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훑어 읽기 하며 핵심 메시지를 읽으려 노력했지요. 영어 제목도 총, 균, 쇠 Guns, Germs, and Steel입니다. 책의 질문은 여기서 시작합니다. "왜 우리 흑인들은 백인들처럼 그런 '화물'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 뉴기니 섬에서 만난 얄리의 질문에, 재러드 다이아몬드 박사는 이 책으로 대답했습니다. 한동안 세상을 휩쓸었던 우생학이 주장했던 것처럼 더 우수한 민족이 있는 걸까요? 백인이 다른 인종보다 지능이 뛰어나단 말인가요? 총, 균, 쇠! 제목에 크게 찍혀 있는 걸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무기, 병균, 금속을 먼저 가졌기 때문이란 얘기를 하겠구나 추측하면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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