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특별하게 보내기 : 건강과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기간


말복을 특별하게 보내기 : 건강과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기간

말복 (末伏)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중복과 말복 사이의 간격이 20일 되어 초복과 말복 사이가 30일이 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월복이라 한다. 복날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음식을 복달임이라 하는데, 말복에는 주로 복죽을 먹는다. 복수제비라 하는 생선탕을 먹기도 하는데,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민어탕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닭백숙에 마늘을 듬뿍 넣어 끊인 마늘 계를 먹는데, 마늘계 3마리를 먹으면 겨울에 감기가 안 든다고 한다. 말복이 지나면 더위가 완전히 지났다고 여긴다. 목차 1. 말복의 기간과 의미 말복은 한 해의 말(끝)을 가리키는 '말'과 더위가 가장 심한 날을 가리키는 '복'의 합성어로, 그 기간은 한 해의 마지막 열흘 정도로 여름 끝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기후학적으로는 한반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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