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황유나 지음)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황유나 지음)

삶이라는 게 참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리 힘든 일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오니까요. 하지만 가끔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때면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보통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또는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내곤 하죠. 이렇듯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곤 하는데요. 여기 한 권의 책 속 주인공 또한 그런 과정을 겪고 있답니다. 바로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라는 제목의 에세이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ChiemSeherin, 출처 Pixabay “저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병을 앓고 있어요. 이름하여 공황장애죠. 갑자기 숨이 가빠지면서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면서 죽을 것만 같은 공포심이 밀려오죠. 심할 때는 발작 증세까지 나타나기도 해요.” 그녀는 한때 극심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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