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회 표창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의 가난에 직격탄을 받고 있는 상황, 일찍부터 경제적 자립을 해야하는 청소년들은 위험한 선택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미성년자 신분으로는 편의점 알바 하나도 힘든 한국에서 청소년이 부모의 도움 없이 자립하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만약 생리대 하나 사기도 힘든 16살 여자 중학생이 부모의 폭력을 이기지 못해 가출을 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전문가라고 타이틀 달고 있는 "온라인" 업계에선 나이도 신분도 묻지 않고 실행하는 자에게 수익이 갑니다. 저를 만나서 돈 버는 방법의 대안 알게 된다면, 한 명이라도 다른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면? 그 방법들을 나누었고 이번에 감사한 상을 받게 되었네요. 지금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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