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청명>


두목, <청명>

해석 청명(두목) 청명 날에 비 부슬부슬 내리니 길 가는 나그네 마음 심란하게 하네 술 파는 곳이 어디냐고 물으니 목동이 멀리 살구꽃 핀 마을을 가리키네 원문 淸明(청명), 杜牧(두목) 淸明時節雨紛紛(청명시절우분분) 路上行人欲斷魂(노상행인욕단혼) 借問酒家何處有(차문주가하처유) 牧童遙指杏花村(목동요지행화촌) 글자풀이 紛紛: 어지러이, 부슬부슬 斷魂: 심란한 모양 遙: 멀리 杏花: 살구꽃 감상 두목(803-852)은 당나라 말기의 낭만시인으로, 자는 목지(牧之), 호는 번천(樊川)입니다. 두보와 시풍이 비슷하여 '소두(小杜)'라 불렸으며, 오랜 기간 체류했던 강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직접 체험했던 향락적인 도시 생활을 노래한 시들을 즐겨 썼습니다. 특히 칠언절구를 잘 지었으며, 산문에도 뛰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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