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수영 귀마개 doc's proplugs


중이염 수영 귀마개 doc's proplugs

아주 어렸을 때 중이염으로 튜브 삽입을 했는데, 내 손으로 튜브를 빼버렸다나 크면서 만성중이염으로 진행돼서 17살 때 왼쪽 귀에 수술을 했다. 고막 재생과 뼈이식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수술 명칭이 기억나지 않음. 수술은 아주 잘 되었으나 청력 손실이 약간 생겼다. 오른쪽 귀는 멀쩡해서 다행c 물놀이 너무 좋아하는데!! 귀에 물이 들어가면 염증으로 번지는 일이 생기며 고생스러워 꺼려지게 됐다. 특히, 서핑할 때 통돌이를 당하거나, 수영과 잠수처럼 오랜 시간 물속에 들어가는 일, 그리고 귀에 압력이 가해지는 스쿠버 다이빙은 시도도 못해봐서 항상 아쉬웠다.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기 쉽다. 하지만 귀에 물이 들어간다 해도 건강한 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귀 안쪽에 위치한 고막이 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이염 증세가 있거나, 과거 중이염 이력이 있는 경우,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귓속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물이 들어갔을 때 감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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