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는 NB(나인브리지) 둘레길. 집에서 안덕 위생매립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메밀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둘레길 가다 만난 안덕의 메밀꽃밭 제주는 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로 2기작이 가능해서 봄과 가을에 볼 수 있고, 지난가을 조천의 메밀꽃밭 팝콘처럼 새하얗게 핀 메밀꽃밭을 요즘, 제주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음~~ 안덕 위생매립장(안덕면 상천리 산 25)을 찍고 네비를 따라가면 공터가 나온다. 이곳에 주차하고 맞은편 길로 들어서면 둘레길의 시작이다. 길 이름이 왜 NB일까 싶었는데, 걷다 보니 나인브릿지 골프장이 보이고 주변을 걷는 길이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됐다. 초록색이 내가 걸었던 코스(2시간 정도 소요) 막연하게 표지판을 따라 둘레길이나 슬렁슬렁 걷다가 삼나무 숲에 앉아 책이나 볼 생각으로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삼나무가 쭉 이어지는 둘레길이 너무 좋다. 계속 표지판을 따라가며 걷다 보면.. 왼쪽 : 영아리 오름, 오른쪽 : 돌오름 갈림길이 나오고 그냥 생각 없이 왼쪽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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