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포구에 들렸다면 누구나 한 번쯤 봤을 곳?! 새하얀 건물들로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의 피자집~ 예전에 지인들과 피자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곳, 이국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화덕피자 전문점에서 맛있는 점심 데이트️ 피자집과 펜션이 함께 있는 규모가 제법 큰 건물, 매번 볼수록 신기하다. 사이 공간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는데, 오른쪽엔 참나무 장작이 수북했다. 여전히 화덕으로 맛있게 구워낸 피자만 파는 곳!! PIZZERIA3657 피자만 팔아요 :) 내부 공간도 진짜 큼직하다. 화이트와 우드로 구성된 인테리어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4년 전부터 봐왔는데, 건물 내외부 관리를 진짜 철저하게 잘하시는 것 같다. 낡음의 느낌이 없이 바닷가 앞에서 하얀 색상의 건물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대평포구 바로 앞이어서 어느 자리에서든 바다가 진짜 잘 보인다. 우리는 아치형 창이 뚫려 바다가 예쁘게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커피도 직접 로스팅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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