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해장국! 숙연해지는 그 맛 북어국&코다리양념구이

북엇국 전문점이 서귀포 중문에 생겼다!! 제주에선 맛본 기억이 없는 북엇국인데, 코다리 양념 구이도 함께 판매한다니... 생선 좋아하는 우리에겐 메뉴 구성이 마음에 쏙 들었다:) 명태(생태)를 완전히 건조한 것을 북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동해안 일대에서 잡은 명태를 겨울 동안 얼렸다 녹혔다를 반복하며 겨울 찬바람에 완전히 건조해 북어로 만든다. 북어는 예로부터 포(脯)라고 불러 제상에 빠져서는 안 될 품목이었으며, 집안의 복(福)과 안녕을 비는데도 북어를 사용했다. 북어를 실에 감아 집안 대들보에 묶어 두거나 출입하는 문틀 윗부분에 걸어 두기도 하였다. 또한 마을 어귀에 있는 장승이나 기자석 솟대 등에도 걸어두었다. 북어는 완전히 건조되어 상할 염려가 없었기 때문에 냉장시설이 없었던 근대까지 최고의 생선 식품으로 취급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계단참이 있는 넓은 공간은 방처럼 분리된 듯 오픈 되어있었다. 안쪽으로도 테이...

원문링크 : 서귀포 중문해장국! 숙연해지는 그 맛 북어국&코다리양념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