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소비일기 : 휘뚜루 마뚜루 3Way 데일리백! (파인드카푸어, 찰스앤키스, 그리고 갓성비 알리 가방)

요즘의 나는 보부상 보단 빈손러! 휴대폰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해지고 제주의 특성상 차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가방을 들지 않는 일이 다반사다! 그러나, 프로 빈손러는 아님! 주머니 없는 옷을 입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상황상 작은 미니백이 필요한 순간들이 꽤 있다. 그리고 보부상 시절 애용했던 롱샴의 르플리아쥬, 크로커다일 쇼퍼백, 아디다스 에코백 같은 아이들과 가끔 격식을 차리는 상황에 들었던 토리버치 크로스백 그리고 방출할 예정의 에스콰이어 새들백을 가지고 있다. 나도사봤다c 내돈내삶 에스콰이아 새들백 봄이 와서 일까.. 베이지 색상의 백이 문득 사고 싶어졌다. 가지고 있지 않은 색상 이기도 하고~ 버클 장식... blog.naver.com 그런데, 작년 봄에 구입하고 사용하던 중 겨울엔 가방들과 함께 보관만 했는데 이염이 생겨버린 이만원의 행복템 새들백...! 이게 무슨일? 관리가 잘못되었을까, 너무 저렴해서 일까, 더욱 손이가지 않아 방출하기로!! 그리고 오래오래 사용할 미니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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