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퓰리시치(24·첼시)가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한국시간) “퓰리시치가 AC밀란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가 AC 밀란의 최종 입찰 제안을 수락했다. 퓰리시치는 밀란 이적만을 원했기 때문에 개인 협상은 몇 주 전에 완료됐다. 곧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국적의 퓰리시치는 도르트문트 유스로 성장해 2015-16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퓰리시치는 2선 전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대 강점은 드리블. 빠른 속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을 자랑하며 패스를 주고받은 움직임도 매우 뛰어나다. 퓰리시치는 2019-20시즌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는 퓰리시치 영입으로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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