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이야기를 더 풀어볼게요 앞으로는 저한테 누가 알려줬으면 좋았을 얘기들을 적어보려고 해요. 편부 가정이고요, 일용직으로 일하시는 아버지가 돈을 버시고 고모의 도움으로 저를 돌보고 키워주셨어요. 와 내가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오픈하다니 ㅎㅎ놀랍네요. 이런 건 친한 친구하고만 얘기하는 건데요. 인생 최초 기억은 옥상에 있는 집이 기억이 나요. 친척 집에도 부대껴 살아보고, 반지하에 둘이 살다가 주민센터 직원 도움으로 10대 초반에 아버지와 함께 임대 아파트에 들어가 살게 되었어요. 예전 집은 쥐가 돌아다녔기 때문에 이사하고 나서 굉장히 행복했었어요. 찐 행복을 그때 겪은 것 같아요 ㅋㅋㅋ 사는 곳이 삶의 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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