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기념품으로 햄버거 교환권 받아서 맥도날드햄버거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피리부부입니다.!! 아침에 토스 알람이 울리더니, 토스가 저를 버거왕이라고 하더라구요. 네... 사실 햄버거 좋아해서 자주 먹긴한데 버거왕 ㅇㅇㅇ 이라고 하니, 더욱더 햄버거 먹고 싶더라구요. 저는 생각날때마다, 헌혈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군대에서 과자준다길래 했는데, 뭔가 사람들한테 도움도 된다고 하니 몸 건강할때 봉사하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요. 벌써 18번째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헌혈을 하면 기념품으로 영화티켓을 선택했는데요. 요번에 메가박스 영화표로 바뀌고 저희 동네에는 메가박스가 없어서 그냥 햄버거 교환권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헌혈의집에서 주는 햄버거 교환권은 롯데리아였는데요. 요번에는 맥도날드로 변경되었더라구요. 당연히 햄버거 아무거나 먹을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맥치킨버거세트랑 에그불고기버거세트더라구요..ㅠㅠ 흠.. 늘 생각하는건데.. 헌혈기념품 단가를 좀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념품을 노리고 정기적으로 하는건 아닌데요. 진짜 성의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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