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모님과 대전 근교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금산에 위치한 카페 애월담! 애월담은 제주 감성을 듬뿍 담은 한옥 카페예요. 차로 20~30분 내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답니다! 돌하르방이 카페 입구에서 저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돌하르방이 있으니 마치 제주도에 온 듯 한 느낌이었어요! 주차장은 카페 앞쪽, 안쪽에 둘다 있어요! 애월담은 한옥 카페예요. 한옥카페여서 고즈넉한 느낌이었어요. 도심 속에서 벗어나 힐링하러 올 수 있는 카페예요. 애월담은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시골집에 가면 있는 마루가 있어요. 마루 위에서 앉아 있으면 옛 추억에 잠시 잠길 수 있답니다 ㅎㅎ 야외공간을 너무너무 잘해놔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이랑 함께 한동안 야외에서 산책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인공 폭포도 있으며, 정자도 있었어요! 정자에서 오순도순 앉아서 얘기하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구요 ㅎㅎ 단풍도 있어서 애월담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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