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 초원목 오리마을 || 코스로 맛보는 오리 내돈내먹 후기

[인천 논현 #1] 보양식 오리를 코스요리로 맛보는 논현동 '초원목 오리마을' 본 포스팅은 100% 내 돈으로 내가 사 먹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논현동에 오래 산 친구들의 추천으로 초원목 오리마을로 향한다. 낙지마당을 지나 오리마을이 보인다. 외관부터 느껴지는 맛집포스. 신발을 벗고 들어가본다. 입구엔 14년도 남동구 향토음식 경연대회의 상패와 사진이 놓여있다. 이 집은 오픈한지 8년이 됐다. 이제는 단골손님들도 많다고 하신다. 초원목은 특/선/2인 코스메뉴가 있고, 백숙 단품 메뉴들이 있다. 이왕 먹으러 온거 특 코스로 주문한다. 오리 1000g으로 3~4인분정도 된다. 기본찬은 갓김치 파김치 상추절임 과일샐러드와 오리에 올려서 같이 구워먹는 부추까지, 3명인데도 양쪽으로 넉넉하게 준비해주신다. 다 매일매일 직접 만드신다고 하신다.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맛이 좋다. 로스와 훈제를 먼저 올려주시고, 중간중간 계속 오셔서 친절하게...

원문링크 : 인천 논현동 - 초원목 오리마을 || 코스로 맛보는 오리 내돈내먹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