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 정동진횟집 || 언제나 기분 좋은 횟집


인천 옥련동 - 정동진횟집 || 언제나 기분 좋은 횟집

미국 출장을 다녀온 친구가 한국 돌아오면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옥련동 정동진횟집 연수동에도 2호점(?)이 생겼지만 우리는 옥련동을 선호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비오는날 회 먹지 말란 얘긴 옛말이다. (물론 영향은 있다) 비가 내리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전에는 위생 관리가 좋지 않은 집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잘 관리하는 집을 찾아가면 괜찮다. 정동진횟집은 오래된 집이지만 믿음직한 곳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VVIP로 주문해본다. (회 무한 + 스끼다시 + 조개탕 + 가리비, 전복 + 매운탕) 1인 3.5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괜찮은 가격이다. 시그니처 양념장을 내어주시고 밥을 말아놓은 미역국으로 시작해본다. 간만에 왔더니 순서가 좀 바뀌었다고 하신다. 신선하지 않으면 잘 못 먹는 멍게도 비리지 않고 맛있다. 여러가지 조개가 들어간 탕도 내어주셔서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여본다. (국물도 말씀드리면 리필해주심) 이것저것 집어먹다보니 금방 준비해주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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