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를 맛집, 가볍게 점심 식사하기 좋았던 Cuisine de Comptoir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하며 들렀던 아를은 참 따듯했던 도시였어요. 아를은 반 고흐가 머물며 많은 작품을 남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라는 작품으로 유명해져서 카페 이름을 반 고흐 카페로 바꿨다고 합니다. 근처에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희도 근처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걸어가봅니다. 걷다보니 배가 고파서 구글지도를 켜고 근처 식당을 좀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눈에 띈 'Cuisine de Comptoir' 바삭한 바게트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올려 내어주는 집이에요. Cuisine de Comptoir · 10 Rue de la Liberté, 13200 Arles, France · Restaurant goo.gl 외부 좁은 골목길들을 지나 도착했어요. 가게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내부, 분위기 내부에도 자리가 엄청 많아요. 더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점심시간 예약이 꽉 차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일 안쪽에 있는 자리와 바깥에 있는 자리만 남아있어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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