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근처 신사동 대학생 시절 생각나는 가성비 넘치는 옛날 호프집 (어쭈구리)

오늘 소개할곳 응암역 근처 신사동에 있는 가성비가 흘러넘치다 못해 홍수남 어쭈구리 기본정보 나나가 해비한거 먹긴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건 싫다고 어떻게 맞추줘야할지 내 기분이 싱숭생숭해져서 데려간곳임 처음간곳이라 저 계단이 천국의 계단일줄은 들어가서 알았음 간판보고 여긴 맛집이겠거니 뭔지모를 확신에 들어간거임 가게내부 오.. 이런곳은 대학 다닐때 애들이랑 패기있게 얼마나 먹었는지 난간? 에다가 진열하면서 먹던곳이 아닌가 요즘 이런곳 없는데 갬성 낭낭했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 ??? 거짓말 치지마셈 가격 이거 맞음? 나 대학다닐때랑 비슷한 가격인데 메뉴 라인업이 미쳤음 심지어 요즘 잘 못보는 소주칵테일까지 파는곳임 우리는 헤비하지않으면서 가볍지도 않은 생선까스(8,000) 오돌뼈(11,000) 진행시킴 헤비하지않은거 맞나싶음 아 그리고 알코올 신생아 나나를 위해 칵테일소주(레몬)까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좌석 그러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