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유를 알게 해준 너.. 삶의 끈을 놓지 않게 해준 너.. 그들이 만나기 전엔 그들은 단지 자신이 속한 삶에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악성 뇌종양에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교수와 가면을 쓴 채 사람을 대하는 원조교제 전문 여고생 그들의 삶은 그랬다. 삶이란 그저 돌고 도는 그런 것 적어도 서로를 모를 때까지는 말이다. 처음 만나던 그날.. 왠지 모를 이끌림.. 사랑할 것 같은 이끌림에 두근거림이 시작된다. 35살 코키의 수줍은 키스 17살 리오의 달콤한 키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그 화려한 삶도.. 거짓된 삶도.. 꾸며낸 삶도.. 사랑..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하나씩 하나씩 17살의 평범한 여자로 돌아가는 리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평범한 삶도.. 죽음을 앞둔 두려운 삶도.. 희망이 없는 삶도.. 사랑.. 그 하나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하나씩 하나씩 35살의 첫사랑을 꿈꾸는 남자로 돌아가는 코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본영화 역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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