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드라마가 쓴 그녀들의 드라마 같은 카피


KTF 드라마가 쓴 그녀들의 드라마 같은 카피

음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女子 박재은의 드라마 그녀의 직업은 요리사다. 파티플래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다. 그녀는 캔버스도, 원고지도 아닌 식탁 위에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 간다. 꽃 한 송이로도 수천 가지 맛의 표정을 그려내고, 수백 가지 허브 중에서 오직 그 요리에만 어울리는 하나의 향을 그려낸다.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없는 색이기 때문에 레드를 좋아한다는 여자. 박재은. 그녀의 음식은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그려내는 힘이 있다. 마티스의 빨강을 쏙 빼어 닮았다. 그녀에겐 자기색깔이 경쟁력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사는 女子 황미나의 드라마 손바닥보다도 작은 네모 칸 안에서 25년을 살았다. 일본 순정만화 베끼기가 죽기보다 싫었을 때, 자신을 가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질 때, 더 꼭 숨어들었던 작..


원문링크 : KTF 드라마가 쓴 그녀들의 드라마 같은 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