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O ST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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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온지 벌써 3주가 호다닥 지났다. 하늘은 여전히 예쁘고 나는 그 어느 때 보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Angelo State University 캠퍼스 학교 첫 날 나는 넷플릭스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이 없었던 첫날은 아직까지도 아찔한 기억으로 남는다. 여유 그.자.체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꼭!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1. 외국인룸메 2. 외국인 친구 3. 음식 일단 외국 친구들은 쌀쌀한 온도에서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내게는 너무 추운 온도이기에 잠을 매일 설치다 병이 났다. (ㅠㅠ) 꼭 협상을 해서 서로가 원하는 중간 온도로 조정하길 바란다. 둘째, 외국인 친구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절.대 관심을 주지 않는다. 첫날 너무 슬프고 낯설어서 학교 화장실로 숨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외국인 친구를 정말 많이 사귀었다.^^) 단,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말을 걸어야한다. 셋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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