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기까지 이리도 ~~~^^

안녕하세요 푸스올 은평 연신내점 입니다 기존에 하던 네일샵을 정리하고 푸스올과 함께 하려고 마음 먹을 때까지는 몰랐다 이론 수업을 받는 기간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사에 수험생처럼 출근해서 공부를 할 때까지는 몰랐다 이론 수업이 끝나고 수많은 시간 동안 본사로 출근해 임상을 할 때까지는 몰랐다 좋은 가게를 찾기 위해 태풍이 와서 신발이 다 젖으며 여러 가게를 보러 다니다가 포기할 때쯤 "이거다~~"싶은 이 곳을 찾을 때까지는 몰랐다 인테리어를 시작하면서 생기는 무수한 일들을 해결할 때 까지는 몰랐다 입 안이 헐고, 일할 때보다 더 시간이 없어도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곧 "끝이다"라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인테리어 마지막 작업에 돌입할 쯤 천장에서 누수가 생겨서 모든 것이 스톱이 될 줄은 몰랐다 진짜 이러고 싶습니다 ㅋㅋ ps:이모티콘이 너무 슬픈데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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