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무드입니다.요즘 계속 방콕하고 있다보니 다들 코로나 블루에 무기력하시죠?저도 만사 다 귀찮고 늘어지고.. 예전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주토피아의 나무늘보 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요.워낙 밖에 돌아다는 거 좋아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ㅠ이런 제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쿠로 군이 나들이를 가자고 하네요.평일에 오니까 너무나도 한가하니 좋네요.지난번에 올렸던 '서산 풍전뚝집' 은 점심이었고,저녁은 충남 서산 황금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덕수네 가리비로 결정!서산 대산에 왔으니 가리비 먹고 가야죠!바람이 너무나도 불었지만, 주차를 하고 뒤를 돌면, 이렇게 기가 막힌 뷰가 반갑게 맞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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