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페어는 한참 전에 다녀왔지만 이제야 쓰는 포스팅 펫페어에서 구매해온 용품을 야수한테 착용시켜보고 싶고 간식들은 먹여보고 싶어서 설렘을 가지고 집으로 왔어요. 반려동물을 위한 쇼핑이 이렇게 즐거운거였나요? 고양이 하네스 착용 끈은 있어서 하네스만 만삼천원정도에 사왔어요. 테라스라도 데리고 나가고 싶어서 사온건데요. 하네스를 넣는데까지는 별 무리가 없었으나 들어가자마자 얼음이 돼버리더라고요. 케이프를 해줬을 땐 잘 움직여서 괜찮을 줄 알았건만 하네스는 안되나봐요. 결국 하네스 포기. 건강한펫 부스에서 사온 야수 동결건조 간식과 츄르이거 말고도 집에 야수 간식이 한가득이라.. 많이 사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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