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나얼 - 잠시라도 우리 / 듣기, 가사


성시경, 나얼 - 잠시라도 우리 / 듣기, 가사

십 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 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뜻한 시간을 갖는다면 나얼의 연락으로 크로스 된 싱글 "잠시라도 우리"는 컨템포러리 발라드곡이다. 이미 이전에 나얼의 싱글 프로젝트로 "아픈 나를"이란 곡을 받아 불렀으니 이번이 두 번째다. 차이가 있다면 이번엔 둘이 함께 부른다는 것. 정통 발라드 계보를 잇는 성시경과 우리나라 R&B 보컬 대장이자 김나박이의 "나"를 담당한 나얼과 듀엣이라니. 귀 호강이라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일지도. "잠시라도 우리" 가사 가까스레 잠이 들다 애쓰던 잠은 떠났고 아직 타는 별 과거의 빛은 흐르고 몇 번의 사막을 거쳐 몇 번의 우기를 거쳐 고요를 거쳐 이제야 추억이 된 기억들 떠나간 모든 것은 시간따라 갔을 뿐 우릴 울리려 떠나간건 아냐 너도 같을거야 십년쯤 흘러가면 우린 어떻게 될까 만나지긴 할까 어떻게 서로를 기억해줄까 그걸로 충분해 서로 다른 그곳에서 잠시라도 우리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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