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9일차, 5월 29일 야경

2021년 5월 29일 나만의 토욜 아이와 아빠가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고 비록 하루지만 참 오랫만에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그냥 퍼져 있었다. 십 년이 넘도록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제대로 풀어진 하루다. 점심 뭐 먹는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등등 전화 받는 일 빼고^^ 출발 해서 오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오늘의 마지막 여유 시간을 만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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