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비고 건강공식 독서릴레이 1일, 마음 주치의 정혜신의 홀가분

누구나 인생의 위대한 주연 - 퇴사 후 6개월 차. 16년 6개월 다니던 회사를 작년 12월에 그만두고 상실감과 무기력함에 허우적대며 지낸 6개월이 지나고 있어요. 일을 하지 않는 내 모습을 그려본 적이 없고, 일을 끝낸 후 성취감을 짜릿하게 느끼던 나를 보며 행복했던 시간을 떠나보내고, 3개월동안 무기력함에 몸부림치다 떠오른 생각 하나. "존재의 의미" 테스형이 얘기했던 생각하니 존재한다는 말처럼 나의 존재를 찾기 시작하고 있어요. 며칠 전, 추억이 아닌 미련을 떨쳐버리고자 책장의 전공서적과 계발서를 정리하다 눈에 들어 온 책, 마음 주치의 정혜신의 '홀가분' 영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의 멋진 펀치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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