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디입니다>< 지난 화요일 남편이 쉬는 날이라서 미니 하원하고 노을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왔어요~ 노을공원 주차장에 대고 맹꽁이 전기차 타고 노을공원까지 올라갔어용!! 미니도 엄청 좋아했는데.. 날씨가 넘 추워가지구 바람이 엄청 시리더라구요! 맹꽁이 열차 주위를 돌아보며 좋은지 사진도 찍어달라고 하고 슬쩍 만져도 보며 좋아하던 미니였어요 ㅎㅎ 공원 도착해서 너무 추워서 혹시나싶어 챙겼던 따듯한 팬더옷으로 갈아입혀줬어요!! 마침 벤치 뒤에 대나무가 있어서 ㅋㅋㅋ잘어울리죠!! 팬더옷 입고 넓은 공원에서 넘 신나는지 꺄르르 웃으며 신나게 뛰어노는 미니였어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벤치에서 셋이 앉아 지나가는 자동차들도 구경했는데 높은 곳에서 넓게 내려다보니 좋은지 한참 눈동자를 바쁘게 움직이며 보더라구요 ㅎㅎ 그 뒤로 한시간 동안 미니는 공원 여기저기를 누비며 소복소복 쌓여있는 낙엽을 밟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산책하다 발견한 키가 큰~나무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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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021.11.23.Tue. 노을공원 캠핑장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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