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Sat. 이수역 호프집 펀비어킹(구 데자뷰)

안녕하세용 웬디입니다!! 지난 토요일 미니가 할머니 집에서 집에 안간다고 하도 그래서 부모님도 자고 내일도 놀게 미니 두고 가라고 하고 얼떨결에 혼자가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둥절?) 미니는 16개월쯤 미니아빠 생일파티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집에 가시는데 따라간다고 따라간다고 해서 차에 태워주니 이렇게 쿨하게 따라간 경력이 있긴해요 이 날은 그래도 남편이 있어서 둘이 이게 무슨일이냐며 어버버 하다가 바다보러 가자고 인천에 밤에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또 미니가 떠났네요 ㅋㅋㅋㅋ 사실 계획에 없던 자유시간이 너무 갑작스럽게 생기고 남편도 없고 혼자다보니 더 어버버 하다가 남편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려야겠다! 하고 나갔답니다. (전 집순이 팔자는 아닌가봐요…) 남편이 퇴근하고 12시가 넘은 시간, 닫은 가게도 많았지만 아직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서 열린 가게도 많았어요 저희는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골목 바로 맞음편에 있는 ‘펀비어킹’이라는 곳에 방문했어요! 여기 루...

원문링크 : 2021.12.11.Sat. 이수역 호프집 펀비어킹(구 데자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