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30살' 넘은 건물 빼곡...인천 중구 원도심 노후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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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노후도 33년 넘어... 동인천동은 평균 42.5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 내 건물 대다수는 지어진 지 30년 이상 '고령'이어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시 중구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를 제외한 원도심 8개 동(洞)의 건축물 평균 노후도는 33.23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건축물 중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도 평균 61.73%로 절반을 한참 웃돌았다. 특히 동인천동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건축물이 전체의 79.5%를 차지했으며, 평균 노후도도 42.5년으로 가장 높았다. 다른 행정동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각 동의 건축물 평균 노후도는 신포동 37.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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