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홈 1991 강남의 특색 있는 이자카야

켄홈 1991 특이한 오뎅탕 자꾸 들어가는 맛 전에 밥을 먹고 가볍게 한잔하고 싶어서 목적지 없이 걷다가 들어간 곳이 켄홈 1991이었어요. 가게가 작은데 안에도 차있었고 밖에도 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 자리에 앉았다가 자리 나서 얼른 바꿔 앉았어요. 메뉴판이에요. 큰 이자카야들처럼 안주가 많진 않아요. 근데 올리고 보니깐 술은 많네요!! 메뉴가 가짓수는 적은데 알차 보이지 않나요? 다 제 취향... 하지만 특오뎅탕이 켄홈 1991만의 이색적이고 독보적인 시그니처 메뉴라길래 그걸로 주문했어요. 술은 하이볼!! 안주가 빨리 나왔어요. 제가 흔히 먹던 오뎅탕이랑 비쥬얼이 너무 달랐어요. 얼큰 버전과 담백 버전이 있었는데 저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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