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퇴근할 때 빈손으로 집에 가면 가족들이 서운해하겠지요~ 저희 동네에도 이번에 빽다방이 오픈했네요. 사무실 근처 빽다방은 자주 갔었는데 딸이 자기 단골이라고 알바 언니가 자기를 알아본다고 자랑했던 것이 생각나서 포장하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내 건 내가 먹고 싶은 걸 주문하면 되는데 와이프님, 아들, 딸 뭘 좋아할까 한참 고민했는데.... 와이프님은 블랙펄 카페라떼 딸은 고구마라떼 아들은 꿀밤라떼 전 달달한 카라멜마키아또 속도 답답하니 모두 아이스로~~ 포장해서 집에 가는 길에 자주 가는 떡집이 있어서 떡도 하나 구입~ 카라멜마키아또와 떡의 조합 아주 좋습니다. 대학 때는 호떡 커피를 자주 먹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호떡과 믹스커피 호떡과 커피 조합도 괜찮습니다. 떡은 저만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다 먹었습니다. 떡 이름은 생각이 안 나네요. 이 추운 날 아이스로 사 왔다고 한 말씀하시네요 ㅎㅎ 아이들 반응이 별로네요. 별로 안 좋아하네요 ㅠㅠ 딸한테 물어보니 에이드 같은 걸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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