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팝콘 너무 포장이 귀엽고 재미있네요.

저녁 산책하고 오는 길에 잠깐 편의점에 출근도장 찍었습니다. 와이프님, 딸, 하루(강아지), 저..... 집 앞 편의점은 너무 자주 가서 먹을게 없어서 길 건너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집 앞 편의점은 작아서 사실 메뉴가 적은 편인데 길 건너편 편의점은 같은 편의점이지만 크기가 커서 메뉴가 더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먹을 컵라면과 음료를 고를 후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는데 팝콘이 보이네요. 메뉴는 팝콘인데... 포장이 곰표 밀가루랑 똑같습니다. 포장도 너무 귀엽고 저녁에 영화 보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샀는데 와이프님이 혼자 다 드셨네요 ^^+ 크기는 작은 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곰표 밀가루 큰 것보다는 작습니다. 혹시 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지금의 곰표 밀가루는 위 디자인이 아니네요. 혹시 제조사도 같나 싶어서 찾아보니 곰표 밀가루는 대한제분인데 팝콘은 상일식품이네요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먹는 건 줄 알고 바로 달려온 강아지 하루~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큰 봉투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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