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과 수유 시장에서 장보고 왔어요.


와이프님과 수유 시장에서 장보고 왔어요.

원래 오늘 시골에 가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골에 못 가서 와이프님과 수유 시장에 장보로 갔다 왔습니다. 언론에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다고 해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걸 사기 위해서 오랜만에 수유 시장에 갔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네요 ^^ 시장 안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장모님의 단골집에 방문해서 홍어회를 구입했습니다. 무게는 잘 모르겠고 큰 포장은 2만 원, 작은 포장은 1만 원. 큰 거 1개, 작은 거 2개 구입 완료~ 사장님이 센스가 있으시네요.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잡아주시고 ~ 제가 좋아하는 문어숙회 한 팩에 1만 원이어서 한 팩만 구입했습니다. 사장님 말씀 "방금 삶아서 식으면 썰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썰어집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무런 온기도 없어요 ^^ 애들이 좋아하는 족발.. 족발 中 은 23,000원, 미니족발은 13,000원 아들이 친구랑 저녁을 먹고 온다고 해서 작은 걸 사기 위해서 미니족발을 주문했는데 미니...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설연휴 #수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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