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카드지갑 BALLY BABE.HP / 100 구입 후기

점심에 학원에 가기 위해서 분주한 아들...... 지갑이 없어졌다면서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는 아들에게 "어제 입은 옷을 찾아봐라" 한마디 해줬는데 곰곰이 생각하던 아들 "맞다. 교복~" 하지만 교복은 부지런한 엄마가 깨끗하게 세탁해서 건조대에 널어놓았습니다. 교복 바지에서 지갑을 찾았는데.... 제가 고등학교 입학 땐가 생일인가.. 크리스마트인가 언젠가 기억이 안 나지만 ㅎㅎ 선물로 사준 건데... 고등학생이라서 반지갑보다 카드지갑이 좋을 것 같아서 폭풍 검색해서 사준 지갑....와이프님도 아들도 참 좋아했던 지갑인데..... 지갑 세탁을 해버려서.... 완전 쭈글쭈글..... 저희 집 세탁기가 너무 좋은건지....쭈글쭈글하고 완전 너덜너덜...... 요즘 아이들에게는 인기 없는 브랜드지만 제가 대학생 때는 최고의 브랜드였던 "캐빈클라인" 지갑인데.....그래도 그동안 잘 사용했는데 이젠 안녕~~~ 쿠뻥에서 카드지갑을 검색해보았는데 제 맘에 드는 디자인이 별로 없는데... 첫눈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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