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강력한 추천으로 카페리브로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에 새로 생긴 카페인데 밤에 가면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다고 친구들은 다 갔다 왔다고..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와이프님과 함께 오랜만에 셋이서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2층에는 저희만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너무 강하게 실천하고 왔습니다. 카페리브로 전경 사진인데... 제가 너무 사진을 못 찍어서 안 이쁘게 나왔네요. 카페 입구에는 커플들이 항상 사진을 찍고 있을 정도로 사진 맛집입니다. 왼쪽이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맛있는 커피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쿠앤크 프라페 주문완료~ 커피를 주문하면 원두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그냥 맛있는 걸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에 있는 커피 머신.... 원두를 직접 볶는 곳입니다. 커피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 보입니다.~ 커피 볶는 곳에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전 샤론스톤(원초적 본능)이 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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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카페리브로 "의정부 사진 맛집 카페" 사진 많이 찍고 왔어요.